JOURNAL
일러스트 작가 OHIO
모나미와 함께한
이달의 작가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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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대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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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한 달 살기
BOOK COVER -
정관장 X 오하이오 힘내라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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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니가오리 도쿄타워
BOOK COVER -
Picuz 곤약젤리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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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23 Calendar
흘러가는 소식이 아닌
쌓이는 기록.
세상의 소식은 빠르게 지나가지만, 모나미의 이야기는 천천히 남기를 바랍니다.
어제의 역사부터 오늘의 신제품, 그리고 내일의 작가까지.
우리가 전하는 모든 소식이 당신의 영감이 되도록,
깊이 있게 기록합니다.
오늘의 모나미 비밀노트
볼펜 똥은 왜 생길까?
우리는 종종 글씨 끝에 맺힌 작은 잉크 뭉치, 일명 볼펜 똥을 마주합니다. 누군가는 이를 불완전함이라 부르지만, 공학자의 눈으로 본 이것은 가장 치열한 물리학의 증거입니다. 153 볼펜의 촉 끝에는 지름 1mm의 작은 금속 볼이 숨어 있습니다. 당신이 선을 그을 때마다, 이 볼은 종이 위를 맹렬히 회전하며 잉크를 끌어냅니다. 문제는 속도와 점성의 줄다리기입니다. 153의 유성 잉크는 물보다 훨씬 끈적한 고점도물질입니다. 볼이 회전하며 잉크를 종이에 묻히는 순간, 미처 종이로 옮겨가지 못한 일부 잉크가 볼의 표면에 끈질기게 달라붙습니다. 회전이 반복될수록 잉크는 눈덩이처럼 뭉치고, 결국 임계점을 넘는 순간 종이 위에 툭 하고 떨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볼펜 똥의 정체, 여분의 잉크입니다.
사실 이것은 잉크가 마르지 않고 오래 보존되도록 만든 유성 볼펜만의 숙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나미는 이 자연법칙에 도전해 왔습니다. 잉크의 점도를 낮추고, 볼의 회전 마찰을 줄이는 끊임없는 연구. 당신이 무심코 닦아낸 그 작은 흔적 속에는, 더 부드러운 필기감을 향한 모나미의 60년 회전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행사는 어때요?
모나미가 건네는 즐거운 초대.
이런 행사는 어때요?